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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 죽기 전에 반드시 봐야 할 최고의 명작!

by weare1001 2023.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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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1939년 이탈리아 아래촌 여기 시골 총각 귀도 친구 페르시오는 귀도의 삼촌이 있는 도시로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고

친구 페르시오는 고장 난 브레이크를 고치고 귀도은 손을 씻으러 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귀도는 처음 만난 도라의 허걱지에 벌침을 빼줍니다.

귀도는 계란 몇 개를 얻은 뒤 도시로 향합니다. 
귀도의 삼촌 집에 도착한 두 사람 이때 갑자기 사람들이 뛰쳐나가고 삼촌이 넘어져 있습니다. 
삼촌은 구체적인 말은 하지 않고 방 이곳저곳을 설명해 준 뒤 호텔로 가버립니다. 
다음 날 광장에 나온 두 사람은 한껏 들떠 있습니다.

친구 페르시오는 커튼 가게에 일하러 왔습니다.

서점을 개업하려는 귀도  그 과정이 만만치 않습니다.
담당자 로돌포는 사인도 안 해주고 무심하게 가버립니다.

귀도의 실수로 로돌포에게 미니 화분이 떨어지고

도라를 다시 만나게 됩니다.

호텔의 수석 웨이터인 삼촌의 도움으로 호텔에서 일하게 된 뒤도 가장 기본적인 부분을 배웁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침실에서 만난 두 사람 페르시오는 의지만 있으면 뭐든 할 수 있다는 쇼펜하워의 이론을 말해줍니다.

도라는 다음 날 광장에서 다시 보게 됩니다.
알고 보니 그녀는 담당자 로돌포와 아는 사이입니다.
우연히 자주 보는 귀도가 싫지 않은 도라입니다.

퀴즈를 너무 좋아하는 레싱 박사 그는 퀴즈를 잘 맞추는 귀도를 좋아합니다. 
이때 로마에서 온 장학사가 왔고

주방장이 모두 퇴근한 상황에서 기도는 레싱 박사가 안 먹은 음식을 내어줍니다. 
그리고 여기서 기도는 내일 아침 장학사가 가는 학교가 돌아가 근무하는 곳임을 알게 됩니다. 
자신이 장학사라며 약속 시간보다 일찍 옵니다.

도라만 보고 빠지려고 했던 귀도는 본이 아니게 민망한 강의를 합니다.

그날 밤 사람들이 모두 오페라에 집중하고 있을 때 귀도는 도라이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오페라가 끝나고 밖에 비가 억수같이 내립니다.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은 도라는 로돌포의 정치 일정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차를 가지러 간 로돌포를 본 귀도는 페르시오에게 차 키를 달라고 합니다.

너무 놀라는 도라에게 귀도는 왜 자꾸 자기 앞에 나타나냐며 유쾌하게 되묻습니다. 
잘 가던 차가 갑자기 또 고장나자 기도는 방석으로 우산을 만들어주고 페르시오 차에 있던 레드카펫을 길게 깔아줍니다.

처음 한두 번의 만남은 우연히 만났지만 이후부터 귀도는우연을 필연적인 만남으로 만들어 갑니다.

호텔에서 일하고 있는데 삼촌에게 문제가 생겼다는 말을 들은 귀도입니다.

삼촌의 말은 매우 무거웠지만 귀도는 대수롭지 않게 넘깁니다. 
한편 호텔 안에서는 로돌포와 도라의 약혼식이 진행되고, 원하지 않는 결혼의 도라의 표정은 좋지 않습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가 진행되고 그때 갑자기 귀도가 삼촌의 말을 타고 들어옵니다.

그렇게 유유히 나가버리는 두 사람 둘은 귀도의 집으로 도망쳐 왔았습니다. 
꽃 속으로 들어간 도라. 그녀를 따라간 귀도. 그렇게 두 사람은 결혼하고 아들 조수아를 낳습니다. 
행복한 세 사람은 자전거를 함께 타며 출근합니다.

도라를 학교에 내려주고 귀도와 조수아는 서점으로 갑니다.

마침내 도라는 엄마와 함께 집에 왔는데 집에 사람은 없고 난장판이 되어 있습니다. 
귀도와 삼촌, 그리고 조수아는 독일 군인들에게 잡혀 죽음의 수용소로 가고 있습니다.

도라는 죽음의 수용소로 가는 기차역에 도착합니다.

도라는 기차를 타지 않아도 되었지만 귀도와 아들 조수아가 있을 기차에 오릅니다. 
기차는 밤늦게 죽음의 수용소에 도착했고 다음 날 아침에 사람들은 기차에서 내립니다. 
귀도는 기차에서 내린 뒤 도라를 먼저 찾습니다. 
그리고 귀도는 불안해하는 아들 조수아를 달랩니다.

삼촌과는 여기서 헤어집니다. 숙소로 돌아온 귀도와 조수아.
이곳 사람들의 얼굴에선 희망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조수아는 기분 나쁜 분위기에 짜증을 냅니다.

그때 들이닥친 독일 군인들 독일어 할 줄 아는 사람을 찾습니다.
이에 독일어 할 줄 모르는 귀도가 나갑니다.

그러나 현실은 너무 고통스러운 시간들입니다.

귀도는 자기가 받은 마른 빵을 조수아에게 줍니다.

도라를 포함한 여자들도 모두 불안한 모습입니다. 
도라는 여기서 군인들이 노인과 아이들은 죽인다는 말을 듣습니다. 
기도가 일하는 현장에 갑자기 조수아가 찾아왔고 노동을 하지 않는 노인과 아이들은 샤워를 하러 갔는데 
샤워를 싫어하는 조수아는 샤워하러 가지 않고 귀도에게 온 것입니다. 
샤워를 하러 간 노인들과 아이들은 가스를 맞고 이때 모두 죽게 됩니다. 
귀도의 삼촌도 이 모습이 마지막 모습입니다. 
여자들은 샤워한다고 벗어둔 옷들을 정리합니다. 
수레를 끌던 귀도는 방송 장비를 보게 되고

귀도는 깜짝 방송으로 도라를 안심시킵니다. 
신체 검사를 받으러 온 기도는 이곳에서 레싱 박사를 만납니다.

레싱 박사로 인해 웨이터로 보직이 바뀐 귀도 이곳에서 독일군 아이들이 노는 것을 발견합니다.

갑자기 여자 장교가 아이들을 불러 모으고 이때 조수아의 존재가 들키게 됩니다.

단둘이 대화할 타이밍을 잡고 있는 귀도와 레싱 박사입니다.

계속 기회를 엿보던 중 마침내 두 사람이 만납니다.

충격적이게도 레싱 박사의 중요한 말이란 귀로의 자유와 해방이 아니라 퀴즈의 답이었습니다. 
레싱 박사는 그저 퀴즈에 미쳐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배부르게 먹고 자고 있는 조수아를 본 귀도는 결혼 전 오페라에서 함께 들었던 오펜바의 음악을 들려줍니다.

조수아를 데리고 숙소로 가던 귀도는 수많은 유대인들의 시체 더미를 보게 됩니다. 
귀도는 살벌한 총소리에 잠이 깹니다 . 동료들은 2차 세계대전이 끝났고 독일군이 이곳의 흔적을 없애려고 한다는 말을 듣습니다. 
돌아가 걱정된 귀도는 조수아와 함께 숙소로 나옵니다.

귀도는 조수아를 숨긴 뒤 도라를 찾아갑니다.
하지만 도라는 보이지 않고 여자 숙소에도 없습니다.

귀로는 결국 도라는 만나지 못한 채 잡혀버립니다.

다음 날 숨어 있던 사람들이 모두 나오고, 수용소에 아무도 없음을 알게 된 조수아는 그제서야 나옵니다. 
그리고 바로 이때

아빠가 줄곧 말했던 1등상 탱크를 타고 내려가는 조수아.
그리고 조수화는 이곳에서 엄마 도라를 만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1997년에 개봉한 이 영화 인생은 아름다운을 유대인 대학살이나 죽음의 수용소와 같은 암울했던 시대적 배경 위에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전쟁이라는 참혹함과 죽음의 수용소라는 절망은 사람들의 웃음을 다 빼앗아 갔습니다. 
그런 시대적 배경 속에서 영화는 기도라는 한 인물을 통해 그럼에도 세상은 아름답다라고 말해줍니다.

 

 

-마무리

아름다운 인생이란 뭘까요?
 제가 이 영화에서 발견한 아름다운 인생은 도저히 웃을 수 없는 현실과 내일의 기대와 소망이 없는 그 상황에서도 
 나에게 소중한 그 사람을 순수하게 사랑하고 그의 피로를 채워주며 그의 마음이 다치지 않도록 배려해주는 것 
 즉 내 인생이 아름다울 수 있는 건 외적인 조건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달려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영화를 본 귀도의 거짓말은 가장 아름다운 거짓말로 보였습니다.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여러분들의 삶이 언제나 아름답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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