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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윅 세번째 이야기>> - 영화 리뷰 , 결말포함

by weare1001 2023.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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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존윅은 컨티넨틀에서 파문을 통보 당한 뒤 100억이 넘는 현상금이 붙는 바람에 킬러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어버립니다. 
인스턴이 벌어준 1시간 동안 서둘러 도서관으로 향한 존윅은 책으로 위장시킨 금고에서 물건을 챙깁니다.
물건은 챙겼지만 이제는 하다하다 도서관까지 킬러가 찾아왔습니다. 

존윅운 킬러를 처치하고 남은 한 시간이 끝나기 전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의사를 찾아 갑니다.
파문 시간을 칼같이 지킨 의사는 시간이 끝나자마자 치료를 멈췄고 이어서 파문당한 준윅을 도왔다는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치명상을 피해서 자신에게 총을 써달라고 부탁합니다.

존윅은 병원에서 나가자마자 본격적으로 킬러들에게 쫓기기 시작합니다.
킬러들이 아무리 와도 죽지 않는 존윅에게는 현상금이 추가로 붙었고 
잠시나마 킬러들의 눈을 피한 존윅은 도서관에서 챙겼던 십자가 목걸이를 챙겨들고 한 극장에 찾아왔습니다.

존윅은 극장의 마담인 디렉터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합니다.
하이 테이블을 거역한 존윅을 돕는 것은 목숨을 거는 일이기에 디렉터는 거절했지만 
존윅이 가지고 온 십자가는 일종의 티켓 같은 거라 요청을 거절하기는 어려웠습니다.

컨티넨탈에는 하이 테이블의 심판관이 찾아왔습니다.
그녀의 목적은 파문당한 존윅을 도운 자들의 말 그대로 심판하는 것이었습니다.

심판관은 제일 먼저 존윅에게 도망칠 시간을 벌어준 위스턴을 심판합니다.
한 마디의 통보로 윈스터는 컨티렌탈의 지배인 자리를 잃게 되었고, 존윅에게 총을 주었던 킹 또한 자리를 잃게 되었습니다.

존윅은 디렉터의 도움을 받아 모로코에 위치한 컨티넨탈에 오게 되었습니다.
곧장 지배인인 소피아를 찾아간 존윅은 표식을 보여주며 자신을 도울 것을 요청합니다. 
컨트렌터리 서비스는 이용할 수 없어도 피의 맹세로 만들어진 표식은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내키지 않았지만 표식을 거절할 수 없었기에 존윅을 돕기로 한 소피아 심판관은 제로라는 킬로와 함께 디렉터를 찾아왔습니다.
존윅은 소피아의 도움을 받아 코인 제작자인 베라다라는 인물을 찾아갔습니다. 
베라다는 하이테이블보다 권력이 강한 사람과 만나고 싶다는 존윅의 말에 사막으로 향한 뒤 죽기 직전까지 걸으라고 말합니다.

평화롭게 끝나나 싶었지만 갑자기 베라다가 소피아의 개를 탐내기 시작하고 개를 내놓으라는 요구를 거절하자 개를 쏴버렸습니다. 
방탄복 덕분에 개는 살았지만 소피아는 분노했습니다.

두 명은 길고 긴 싸움이 끝난 뒤 사막으로 떠나옵니다.
존윅은 표식을 정산해 준 뒤 베라다의 말을 따라 하염없이 걷기 시작합니다.

심판관은 다시 한번 킹을 찾아갑니다.
자리에서 내려오기는 커녕 하이 테이블에 대해 적대심을 드러내는 킹을 본 심판관은 심판을 내립니다.

사막에서 의식을 잃은 존윅은 한 남자에게 실려와 하이 테이블의 장로와 만났습니다.
살고 싶은 이유를 묻자 헬렌을 기억하기 위해서 살고 싶다는 존윅이니다.
장로는 임무를 수행하면 파문을 무효 처리하고 현상금 또한 백지로 만들어주겠다고 합니다.

살고 싶다면 윈스턴을 죽이라는 말에 당황했지만 존윅은 인물을 받아들였습니다. 
또한 충성심을 보이라는 말에 반지를 낀 약지까지 잘라버렸습니다. 
존윅은 다시 뉴욕으로 돌아와 제로의 부하들의 경호를 받습니다.

심판관의 명을 받아 심판을 이행하던 제로는 자신이 직접 존윅을 죽이기 위해 그를 도와주는 것이었습니다.
제로를 뒤로 하고 장로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존윅은 윈스턴을 찾아갑니다.

윈스턴은 죽어야 한다면 친구의 손에 죽겠다고 말합니다.
어떤 사람으로 죽을지 선택하라는 윈스턴의 말에 존윅이 고민하던 중에 심판관이 나타나고 고민 끝에 하이 테이블을 거역하기로 한 존윅은 자신의 뜻을 전했습니다.

심판관은 곧장 컨티렌탈의 성혁 해지를 명합니다.
살인 금지라는 컨티렌탈의 룰이 무효화 되는 것은 물론 심판관은 하이 테이블을 거역한 대가로 존윅과 윈스턴의 목숨을 몰수하겠다고 합니다.
물론 가만히 당하고 있을 존윅과 윈스턴이 아니었습니다.

존윅,카론, 윈스턴은 컨티네탈의 고객들을 모두 내보내고 본격적으로 하이 테이블과 전쟁 준비를 시작합니다.
얼마 후 하이 테이블의 특수부대원들이 도착하자 카론과 존윅은 사냥에 나섰습니다.

특수 장비를 착용한 요원들은 쉬운 상대가 아니었지만 존윅은 이겨냈고 이어서 제로가 다시 한 번 나타났습니다.
존윅은 제로의 부하들을 모두 처치하고 드디어 1대 1로 제로와 겨루게 됩니다.
결과는 역시나 존윅의 승리였습니다. 심판관은 전세가 밀리자 협상을 하자며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심판관은 윈스턴의 말에 그가 원하는 것을 들어보기로 합니다. 
때마침 존윅이 나타났고 윈스턴은 하이 테이블에게 다시 한 번 충성할 테니 지배인 자리를 돌려달라고 합니다. 
충성을 받아들인 심판관은 존윅을 어떻게 처분할지 묻습니다.

윈스턴의 행동에 만족한 심판관은 윈스턴의 자리를 돌려주었지만 뭔가 이상했던 심판관이 존윅의 시체를 확인했고 확인 결과 시체는 사라진 후였습니다. 
윈스턴이 존윅을 쏜 것은 심판관 앞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대처였던 것입니다.

부상당한 존윅을 데려간 곳은 죽은 줄로 알았던 킹이었습니다. 
킹이 존윅을 데려온 이유는 하이 테이블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본격적인 하이테이블과의 전쟁을 앞두고 지금까지 영화 존윅 파라벨룸이었습니다.

 

-마무리

이번편은 1,2편과 차별점을 보이기 위해 격투와 나이프 액션에 특히 중점을 두었습니다.
좁은 복도에서 유리창을 꺠고 칼을 던지며 싸우는 초반부의 액션은 홍콩 무협 액션 영화의 한장면처럼 보였습니다.
1,2편과 달리 무거운 분위기는 보다는 유머적인 요소를 넣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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